트위터 썰 백업* 수인 키울 생각은 전혀 없던 다니엘이랑 센터 보호기간 만료 며칠 전 극적으로 입양됐다가 주인의 알레르기 증상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니엘집으로 가게된 성우. 다니엘은 갑자기 떠맡게돼서 귀찮고 성우도 그런 다니엘 별로 안좋아한다. 성우는 키워주신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그 자녀 가족들에게 맡겨졌다가 마땅치 않아서 수인보호센터에 보내졌다. 돈도...
*포비아적 발언/직접적인 폭력묘사 발언 주의 "야 근데. 옹 요즘 좀 이상하지 않냐." "요즘만이에요? 성우형 제대하고 나서부터 이상하다고 그랬잖아 내가." "그건 그렇긴 한데. 그때 잠깐만 그럴 줄 알았지 나는. 걔가 뭐 자기얘기 하고다니는 편도 아니고." 다음 강의때까지 과방에서 잠시 눈을 붙이려던 계획은 동기놈들 입에서 나온 옹성우 얘기에 단번에 꺾여...
지혁의 생일이었다. 다른애라면 모를까 하필이면 옹성우 강다니엘 이 둘과 꽤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정지혁의 생일이라, 장본인들 포함 모두가 다신 없을 줄 알았던 둘이 포함되어있는 술자리가 또한번 만들어졌다. 둘의 사이가 뭣같은건 사실이지만 어린애들도 아니고. 둘을 중심으로 무리가 나뉜다거나 하진 않았으니 그 뭣같은 사이 핑계로 빠지려던게 전혀 먹혀들어...
"엥. 안어울리게 웬 인형?" "어. 이거 그거맞죠. 어피치. 설마 형이 직접 산거?" 며칠전 산 작은 인형이 동기들에게서 관심을 끌었다. 있는지도 몰랐던 학교 근처 카카오프렌즈샵에서 지나가다 정말 홀린듯 사버린 작은 어피치 인형이었다. 마침 고리가 있길래 별 생각 없이 가방 한구석에 달았는데 옹성우가 인형을 샀다. 그것도 핑크색으로. 심지어 달고다니기까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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